안녕하세요 치치입니다.
다낭여행 중 네일샵 방문은 필수 코스중 하나에요~
다낭 도착하자마자 밥부터 먹고
처음 코스를 네일샵으로 잡았어요~
한국 관광객이 많이가는 샵들은
가격대가 물론 한국보다는 저렴하지만
베트남 물가에 비해 많이 비싼편이에요.
그래서 한국인 상대로 하는 고급스러운 업체보다는
로컬위주로 다녀보자 했습니다.
민희네일 영업시간 8:30~20:00
쏙오프 10만동~30만동
케어 30만동
젤네일 10만동
치치가 다낭가기전
친구가 먼저 가보고 추천해준곳이있어요
바로 민희 네일샵입니다.
친구가 가격이 너무 좋고 실력도 좋다고 무조건 가라고 했어요ㅋ
https://www.instagram.com/minhynails/
예약은 인스타DM으로 파파고로 영어로 번역해서 진행했습니다.
근데 예약안하면 예약 풀이라 받아주지 않는데
치치는 30분이나 기다렸어요.
예약을 왜한겨 ㅋㅋㅋ
호텔에서 10분걸었는데 땀을 한바가지 흘렸어요 ㅋㅋ
다낭에선 10분거리는 택시타요~ ㅎ
매장은 화이트톤으로 깔끔한 편이에요
직원들이 6명정도였나?
그랬던거 같아요~
시간 맞춰 들어갔는데 30분정도 기다렸어요
엄마먼저 들어갔고 저는 좀더 기다린거 같아요 ㅠ
디자인은 미리 한국에서 찾아봤고 다낭가는 비행기 안에서
선택했습니다.
엄마가 손톱굽는동안 앞에서 탁탁소리나서 보니
엄마 네일해주던 직원이 앞에서 손톱을 자르고 있었어요
한국에선 있을수 없는일 ㅋㅋㅋ
늦게 시작한만큼 손발 두분의 직원이 해주셨어요.
목받침이 없어서 한시간 이상
부동자세로 있는게 보통 힘든일이 아니더라구요 ㅠㅠ
그치만 결과는 꽤나 만족스러웠어요
조금 미흡하다 싶었는데
진짜 오래갔어요~ ㅎㅎ
한달 넘게 간거 같아요^^
한국에서 한건 길어야 3주정도 밖에 안됐는데
진짜 짱짱하게 해주셨어요.
한달뒤에 쏙오프하고 한국에서 다시 젤네일 받았어요~
발톱은 진짜 3달남아있었어요ㅎㅎ
잘라내도 절대 안떨어져서
가성비는 진짜 최고구나 싶었어요
디자인은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대만족이에요.
엄마도 무난하게 했는데 디자인은
보여준 사진가 씽크로율이 좀 떨어지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또올만하다 싶어요.
2시 예약했는데 대기시간 포함해서 4시에 끝났어요.
네일 패디 받은시간은 한시간 반안에 끝난거 같아요 .
진짜 빠릅니다.
저는 32만동 (약 한화 18천원)
엄마는 25만동 (약 한화 14천원)
두명이 한국에서 젤네일 하는가격에
네일 패디 다했어요~
진짜 최고에요~
나와서 숙소 걸어가는데
길끝에 유명한가봐요 소금커피집이있어서
먹었어요
1600원 ㅋㅋ
진짜 가격 미쳤어요~
근데 양은 호로록 빨면 끝나요 ㅎㅎ
베트남은 전체적으로 양이 좀 작더라구요
목이 마르니까 길하나 끝날때마다
음료를 사먹게 되여
사탕수수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가격은 1,100원정도
상큼하니 얼음도 넣어주시고 너무 맛있었어요~
아무튼~~
민희네일 가성비 최고 네일샵이에요~
문의 주시고 싶은거는 비댓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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